제 753 호 제15대 김종희 총장 취임식 ‘최초의 동문 총장 탄생’
▲ 제 15대 총장 취임 축하 현수막(사진: 장은정 기자)
지난 9월 26일 오후 2시에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제14·15대 총장 이·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유근혜 상명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이준방, 유인수, 양용준 상명학원 이사와 조항록 상명학원 감사 등 상명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와 국민의례, 상명학원의 설립자인 배상명 선생에 대한 묵념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임하는 홍성태 제14대 총장은 “취임했던 그 시간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진중한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처음 위임하던 당시 직무를 수행하고 싶은 설렘과 동시에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상당히 컸습니다. 그러나 제 주변에서 크고 작은 도움을 아까지 않으셨던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총장의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여전히 우리 성장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여러분 곁에 머물 것입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김종희 제 15대 총장(사진: 장은정 기자)
김종희 신임 총장 약력 소개 후 유근혜 이사장이 김종희 신임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김종희 총장은 “우리 대학 최초의 동문 총장으로서 모교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갈 수 있게 된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명이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 상명 2035를 수립하여 달성하고 자 합니다. 첫째, 교육 혁신을 통한 초유연 학사 제도와 AI 기반 맞춤형 교육 정착 둘째, 연구산학혁신에서 지역 산업 연계형 산학 혁명 강화 셋째, 경영 혁신으로 소통 기반 거버넌스와 AI 데이터 기반 행정 시스템 구축 넷째, 지역 글로벌 혁신을 통한 지역 밀착형 교육과 국제공동학위 확대를 말하겠습니다. 이러한 발전 계획을 통해 속도감 있는 대학 혁신 수행과 학생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학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상명의 더욱 큰 도약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상명을 위한 구체적인 발전 계획을 제시했다. 김종희 신임 총장은 박사모를 벗으며 진솔한 말을 이어갔다. “지난 18년간 염려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지금까지 묵묵히 믿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 잊지 않고 그 힘으로 우리 대학을 열심히 이끌어가겠습니다.”라며 취임사를 마쳤다.
축사로 이정현 총동문회장은 “김종희 총장님은 개인적으로 사회에 나가서 일하는 우리들의 훌륭한 선배셨고 굉장히 많은 업적을 남기신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임기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실 것이라고 믿고 저희 동문회도 총장님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명분 없는 공격과 분쟁으로 동문과 학생들, 교직원에게 여러 가지 혼란을 야기했던 분들조차 먼 훗날 오늘을 정말 후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총동문회가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김종희 신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기대를 전했다.
서울·천안 캠퍼스 두 총학생회 회장은 홍성태 제14대 총장과 김종희 제15대 총장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와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후 상명동문중창단의 축가와 교가 제창이 이어지며 제14·15대 총장 이·취임식이 마무리되었다.
장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