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당선작] 편안함과 불편함의 호접지몽 속에서
<소감>
혹자들은 좋은 와인은 기분 좋은 향을 남기지만, 훌륭한 와인은 그것이 탄생한 환경과 역사를 보여준다고 이야기합니다.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아낸 훌륭한 와인과 같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가자 지구와 우크라이나 전역, 그리고 전 세계 곳곳에서는 피와 눈물의 역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비극 속에서 인류애의 상실을 목도하며 우리는 지쳐가고 있습니다. 공감의 감정을 통해 평화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것, 이것이야말로 이 영화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한 잔의 와인이 아닐까요?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에게 그 한 잔의 와인을 바치며,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콘텐츠전공 202110034 이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