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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호 / 학보사 | 여론 / [영화로 세상읽기] 너의 삶이 나의 삶으로
어벤져스:엔드게임(2019) 감독 : 안소니 루소 2019년 4월 24일에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주가 지난 지금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영화는 국내 개봉 1일째에 관객수 100만을 돌파하고 11일째에 누적 관객수 1000만을 돌파하며 국내 최단 기록을 갱신하였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11년간의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이다. 이 영화 ..
747호 / 학보사 | 여론 / [교수칼럼]“수틀리면 빠꾸”-돌아와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어른
평소 드라마에 감정이입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 이야기는 이야기대로, 현실은 현실대로 따로 흘러간다고 믿는 쪽이었다. 그런데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되어 화제가 된‘폭싹 속았수다’는 평소의 내 마음과는 다른 일렁임을 주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마음 한구석이 뭉근하게 데워졌고, 그 온기는 지금도 식지 않고 있다. 주인공 관식은 딸 금명의 결혼식 날, ..
747호 / 학보사 | 여론 / [교수사설]ESG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이나 국가나 모든 조직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투자를 위한 3개 핵심 요소가 된다. 예를 들어 대학의 경영에도 ESG 개념을 구체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다. 먼저 환경적 측면에서 기후변화, 탄소배출, 환경규제,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등의 이슈에 대응할 수 있다..
747호 / 학보사 | 여론 / [영화로 세상읽기]성매매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 성노동은 노동이 될 수 있는가? [아노라]
▲ <아노라>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의 오프닝, 카메라는 외설적인 춤을 추는 스트리퍼들을 지나 한 사람 앞에서 멈춰 선다. 그리고 그의 얼굴을 클로즈업한다. 아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스트리퍼, 영화의 주인공 애니이다. 그는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그에게 돈을 지불한 사람들을 위해 춤을 추다 지친 얼굴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
675호 / 학보사 | 여론 / [사설] 교육현장의 혁신이 필요한 때
2016년 세계 경제포럼에서 등장한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는 경제, 문화, 교육 등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한 담론을 양산해 냈다. 제1차 산업혁명의 혁명적인 변화 후 기존의 산업에 테크놀로지가 결함된 4차 산업혁명의 담론은 미래에 대한 유토피아적이거나 디스토피아적인 전망을 동시에 가져왔다. 그 와중에 4차 산업혁명 담론이 가장 첨예하게 대두한 곳이 학..
675호 / 학보사 | 여론 / [교수칼럼]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디지털
서지용 교수 (경영학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디지털 금융최근 금융의 모습이 많이 바뀌고 있다.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인터넷 플랫폼에서의 거래횟수가 크게 늘고 있으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앞으로 뱅킹은 필요하지만 은행은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라는 지적이 과장되지..
675호 / 학보사 | 여론 / [상명만평] 가정의 달은 마지막까지
황인선 (만화학과 3)
675호 / 학보사 | 여론 / [기자석] 연구·회계비리에 파산까지, 사학 변화해야
작년 10월 2일 취임한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지난 5월 7일 “문재인 정부 3년 차를 맞아 사학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교육부의 사립대학 감사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육부는 교수가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등재하거나 해외 부실학회에 참석한 사안에 대해 15개 대학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하며 이번 6월 고등교육 혁신방안을 발표할 ..
676호 / 학보사 | 여론 /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성교육부터 변화해야한다
미투 운동이 진행되면서 수면 밑에 감춰있던 부조리한 사건들이 하나하나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서 우리 사회 속에서 은근히 용인되었던 차별적인 발언과 성추행들이 잘못됐다는 걸 확실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피해자는 더는 숨지 않고 용기를 내도된다는 것을 알려줬다. 하지만 여전히 피해자는 2차 가해에 시달리고 있으며, 우리 사회에는 아직까지..
676호 / 학보사 | 여론 / [사설] 책을 보는 세상에서 책을 읽는 소중함을 잃지 않아야
독서는 ‘읽을 讀(독)’, ‘책 書(서)’, 글자 그대로 ‘책 읽기’를 의미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자 ‘지혜의 원천’으로 알려져 왔고 그만큼 중요하고 필요한 행동 양식 으로 인식되고 있다. 책을 많이 읽는 것은 곧 미덕이다. 점토판과 파피루스 두루마리책을 책의 원형으로 본다면, 책이 존속한 시간은 최소 5000년이 넘으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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