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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호 / 학보사 | 여론 / 주권의식과 학생회 선거
주권의식과 학생회 선거 대학의 학생회는 학생들의 권리를 대변하고 대학 구성원의 한 축으로서 학교와 학생들의 사이를 잇는 중요한 기구이다. 총학생회, 단과대학생회 등 학생회의 구성을 위한 선거는 그래서 매우 중요하고 꼭 필요한 행사이다. 80년대 총학생회가 출범한 이후 학생회는 사회 민주화 학내민주화의 상징으로 정치적, 사회적 태도를 강하게 드러내..
744호 / 학보사 | 여론 / [영화로 세상보기] 당신은 하나다
▲ <서브스턴스> 포스터 (출처: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61579) 누군가 이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라고 망설임 없이 답할 것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 나 자신이 가장 증오스럽고 혐오스럽다. 오랫동안 가까이에서 겉보기에 알 수 없는 것까지, 알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 생생하게 느끼다 보면, 나 자신을 미워..
744호 / 학보사 | 여론 / [교수사설]과거와 역사에서 배우는 지혜
지난해를 돌아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경사스러운 일이 무엇이었느냐고 묻는다면, 단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는 노벨상이 발표되는 10월만 되면 “과연 우리도 수상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아쉬움을 되풀이해 왔다. 그런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한강 작가의 수상 소식은 그러한 갈증을 단번에 해소해 주었다. 이제 노벨..
744호 / 학보사 | 여론 / [교수칼럼]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기 위해서
올해 겨울은 날씨의 변동성이 유난히도 큰 것 같습니다. 이 원고를 작성하는 2월 7일 현재, 서울 종로구의 기온은 –9도입니다. 그리고 체감온도는 더욱 낮습니다. 어젯밤에는 소복이 큰 눈이 내려서, 인왕산 주변과 캠퍼스 곳곳이 눈꽃으로 가득합니다. 지난해 말 확인한 기상 예보에서는 올겨울이 평년보다 따뜻할 것이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예보와는 달리, 2..
745호 / 학보사 | 여론 / [교수칼럼]사라져가는 단어들, 머릿속 사전에 등재하자
방송에서 고등학생들의 문해력을 테스트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한 학생이 제시된 단어를 설명하고 다른 학생이 맞히는 게임이었다. ‘존함’이 나오자, 난감한 표정의 학생이 머뭇거리더니 이내 ‘아주 큰 함성’이라고 설명했다. 비속어인 ‘존’과 ‘함성’의 첫 글자를 합성하여 만들어진 말이라고 생각한 것 같았다.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의 웃음과 한..
745호 / 학보사 | 여론 / [교수사설]상명인을 위한 조언
대학 캠퍼스의 3월은 싱그럽다. 교내 이곳저곳에 생기가 돌고 여기저기서 맑은 향기가 나는 것 같다. 새로운 인생의 챕터를 힘차게 열어젖힌 신입생들이 들어왔기 때문에도 그럴 것이고,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보내야 될 ‘관록’의 4학년에게서 다부진 결기가 느껴져 더욱 그렇다. 대학을 졸업한 많은 사람들은 '그 좋던' 대학시절의 기억이 가물가물하겠지만, '..
745호 / 학보사 | 여론 / [책으로 세상 보기]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사진: https://images.app.goo.gl/oDmkR4Exy7k4RZ156) 오늘날 혐오는 단순한 감정을 넘어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는 이러한 혐오가 어떻게 형성되고 확산되는지를 탐구하며, 이를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이 책의 저자는 18세기 말과 19세기 초 영..
746호 / 학보사 | 여론 / [교수사설]견제와 균형, 정책거버넌스의 필요성
행정과 정치는 뗄 수 없는 연관성을 갖는다. 동전의 양면처럼 영역과 역할은 다르지만 늘 함께 하면서 상호 견제와 균형을 통해 국정운영을 수행한다. 새 정권이 시작할 때마다 정부혁신을 통해 행정의 변화를 유도하고, 정권이 추구하고자 하는 국정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방향성의 제시와 진척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 공직에 입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
746호 / 학보사 | 여론 / [교수칼럼]서른 즈음에
“무분별한 시절의 불 꺼진 유쾌함이 / 어렴풋한 숙취처럼 나는 힘겹네. / 하지만 포도주처럼 지난날의 슬픔은 / 내 영혼 속에서 오래될수록 더 강하네. / 나의 길은 우울하네. 미래의 요동치는 바다는 / 노동과 비애를 내게 명하네. // 하지만, 오, 벗들이여, 나는 죽고 싶지 않아. / 사색하고 고통받기 위해 나는 살고 싶다. / 슬픔과 근심과 동요 가운데 / 향락..
746호 / 학보사 | 여론 / [책으로 세상보기] 우울하고 불안해서 어쩌라고-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 허지원 | 김영사 | 2020 | 264면 스스로가 낯설 때가 있다. 이유 없이 우울하거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때가 그렇다. 원인 모를 감정은 생각의 늪에 빠지게 만들기도 한다. 스스로에게 박식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란 제목은 묘한 흡입력을 갖고 있다. 책의 저자는 뇌과학자이자 임상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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