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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폈다! 상명,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와 마일리지 관리도 꼼꼼히 살펴주고. 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관리도 일일이 살펴주고. 상명은 울 엄마 같은 따뜻한 보살핌이다.
그대, 상명을 원천으로
세상에 솟는 샘물 되어라.
10.27(월) ~ 11.10(월)
2025-2학기 중간강의평가 D-012.01(월) ~ 01.03(토)
2025-2학기 기말강의평가12.08(월) ~ 12.14(일)
2025-2학기 기말고사12.08(월) ~ 12.28(일)
2025-2학기 성적입력12.15(월) ~ 12.21(일)
2025-2학기 자율보강(기말고사)주간12.22(월)
2025-동계방학 시작12.22(월) ~ 01.08(목)
2025-동계 계절수업12.30(화) ~ 01.01(목)
2025-2학기 이의신청교육방송국 ‘제50회 자하방송제’ 성료
교육방송국은 18일 서울캠퍼스에서 ‘제50회 자하방송제’를 진행하였다. 자하방송제는 교육방송국 홍보 및 인지도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방송국에서 제작한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상영해 교내 콘텐츠 다양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방송제 50주년을 기념해 졸업생 참여 영상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방송제에는 교육방송국 소속 학생들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예능, 단편영화가 상영되었으며, 특별무대와 공연 등 학우들과 직접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본 행사를 통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발표하는 등 교육방송국의 콘텐츠 제작 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방송국은 학생들의 교양과 정서함양, 건전한 면학풍토 조성, 학생 주도 홍보 실천을 위해 1974년 개국하였으며, 지금까지 각종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교내 교육방송을 주도하고 있다.
아산시청소년재단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협력 맞손
상명대학교와 재단법인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지역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교육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8일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미래세대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청소년 진로·예술·문화 활동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역 교육자원 연계 및 신규 발굴 △청소년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강사·활동가·전문 인력 확보 및 관리 △교육 공간·시설·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창의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상명대학교는 충남RISE사업 기반 ‘늘봄학교 고도화사업’을 통해 현재 아산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디자인 분야의 대학 특성을 살린 웹툰 창작, 디자인 기초, 연극 및 스토리 기반 감정 표현 프로그램 등 고품질 문화예술 교육을 활발히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산시청소년재단 소속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지명근 관장은 “이번 협약은 아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상명대학교의 문화예술 및 디자인 분야 전문성이 청소년 활동 공간의 교육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창의적 역량과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명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상명대학교 왕한호 충남RISE사업추진단장은 “상명대학교는 이미 충남 지역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 청소년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학·지자체·교육기관이 함께하는 충남형 지역교육 협력모델을 더욱 공고히 구축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는 앞으로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재단 등 다양한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늘봄학교 운영의 영역을 넓히고, 지역 교육 생태계 전반의 품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상명대 세라믹디자인전공, 제35회 졸업전시회 [1250℃] 개최
디자인대학 세라믹디자인전공은 오는 21일(금)까지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제35회 졸업전시전 [1250℃]를 개최한다. 리빙디자인 14점, 제품도자디자인 14점, 환경도자디자인 14점 등 전체 총 42점의 작품이 선보일 이번 전시는 시행착오를 거치며 자신만의 형태를 찾아온 시간이 쌓인 다양한 세라믹디자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주제인 [1250℃]는 도자기가 가마 안에서 비로소 단단해지고 형태를 완성하는 온도를 의미한다. 뜨거운 불속에서 흙은 본래의 모습을 잃고 또 다른 형태로 태어나듯 학생들은 각자의 온도 속에서 자신을 단련하며 성장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졸업준비위원장 심주희 학생은 “이번 졸업 전시 [1250℃]는 자신을 단단히 세워온 시간의 결과물을 세상 앞에 조심스럽게 내놓는 자리이다”며 “성장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 보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가마의 열기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을 이어갈 상명대 세라믹디자인전공 졸업예정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라믹디자인전공 학과장인 송준규 교수는 “4년 동안 흙과 함께 디자이너로 성장해온 졸업예정자들과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미래 디자인너들이 지금까지의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으로 쌓은 작은 철학을 보여주는 졸업 전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상명대 세라믹디자인전공은 1988년에 국내 대학 최초로 설치되어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심미적이고 독창적인 세라믹 제품과 조형적 요소와 기능적 가치가 겸비된 도자 작품을 제작하는 차세대 융복합 문화을 이끌고 있다. 또 물레 성형기법을 통한 공예품 제작과 더불어 석고를 활용한 슬립캐스팅 기법, 디지털디자인 기술을 이용한 제품 렌더링 및 3D 프린팅, 사용자 분석과 디자인 실무의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예술적 감각과 기술적 전문성을 겸비한 도자 조형 디자이너 양성에 매진해 왔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제38회 졸업작품전 [더 서울 라이티움]서 개최
디자인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은 오는 14일(금)부터 18일(화)까지 5일간 더 서울 라이티움 제1전시장(서울시 성수동 소재)에서 제38회 졸업작품전 [Erased, Rewritten, Repeated]을 개최한다. 전시주제인 [Erased, Rewritten, Repeated(지우고, 다시 쓰고, 반복하는)]은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여 초안을 내고, 지우고, 다시 써 내려가는 반복의 시간 속에서 결과물을 넘어 이번 졸업예정자들이 ‘생각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해 온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졸업예정자 95명이 4년간의 대학 생활과 작품활동에서 느낀 고민을 담아 질문과 응답, 시행과 성찰이 교차한 여정을 기록한 졸업작품 190점을 통해 예비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졸업준비위원장인 명규민 학생은 “이번 졸업전시는 우리 스스로를 끊임없이 성찰하고 다듬어온 시간의 은유”라고 말하며, “전시를 통해 완성된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담긴 고민과 시도의 흔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 “디자인은 결국 사람과의 소통과 공유이며, 이를 더하기 위해 우리는 지우고, 다시 쓰는 과정을 주저하지 않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움을 모색하는 디자인 정신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졸업 전시를 지도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교수진은 “이번 졸업작품전은 단순한 결과물의 전시가 아니라, 학생들이 지난 시간 동안 쌓아온 사고의 깊이와 도전의 흔적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라며,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도들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선명하게 제시해 주었다”고 말했다. 또 “오늘의 전시가 학생들에게 또 다른 시작점이 되기를, 그리고 앞으로도 사회와 사람을 잇는 따뜻한 디자인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명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은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미래형 디자인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기존 매체 중심 수업 체계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을 창의적 표현 수단으로 확장하는 교육적 실험을 실현하고 있다. 또 디자인을 사회적 소통의 언어로 재해석하며,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미래 디자이너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학부생 연구논문 SCIE급 국제학술지 게재 쾌거
공과대학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학년 이지은, 임준호, 주연우, 홍성민 학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SCIE급 국제저명학술지인 Micromachines에 게재되는 쾌거를 보였다. 게재된 논문의 제목은 “Temperature Scaling과 LIME을 적용한 CNN기반 웨이퍼 결함 분류 모델의 신뢰도 및 해석 가능성 향상(Enhancing Confidence and Interpretability of a CNN-Based Wafer Defect Classification Model Using Temperature Scaling and LIM)”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웨이퍼 결함에 대한 분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온도 스케일링(temperature scaling) 기법을 적용해 예측 신뢰도를 보정했다. 특히 설명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법인 LIME과 Grad-CAM을 함께 활용해 모델이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즉 반도체 생산 현장에서 ‘스크래치 결함’으로 판정했다고 가정할 때 결과와 함께 도출 내용을 시각화해서 보여주어 엔지니어가 결과를 더 쉽게 신뢰할 수 있도록하고, 필요할 경우 교차 검증까지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제조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지능형 품질 관리 시스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학년 주연우 학생은 “연구를 시작할 때에는 단순히 '정확도'만 높이는 것를 목표로 했는데, 반도체 스마트 팩토리 현장에서는 판정 결과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 신뢰도를 높일 필요가 있었고, LIME과 Grad-CAM으로 결함의 원인을 명확히 시각화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이종환 교수는 “학생의 열정과 끈기 그리고 연구에 대한 진지한 태도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진로에 좋은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희 총장, 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 수상
상명대학교 김종희 총장은 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30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김종희 총장은 아시아 예술경영의 새 지평을 열어갈 예술경영아시아센터를 국제예술경영연맹(IAAM: International Alliance of Arts Management)의 인준을 받아 서울캠퍼스에 설치하여 한국 문화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주요 문화 산업별 성과를 정량화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음악, 드라마, 게임 등 K-콘텐츠 핵심 분야의 글로벌 영향력과 수출 지수를 통합적으로 측정하는 문화지표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이 아시아 예술경영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3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3회 국제예술경영연맹 연례 포럼을 서울특별시의회 및 여연문화재단과 유치해 제1회 개최국인 중국, 제2회 개최국인 영국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한국·중국·호주·영국·미국·프랑스·뉴질랜드 등 국제적 저명 석학들이 문화 영향력과 문화수출을 측정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 영향 지수(Global Cultural Influence & Export Index, GCIE) 구축과 데이터 표준화, 국가 간의 비교 연구, 학술과 정책의 연계 방안 논의를 활발히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포럼의 두 번째 날인 31일에는 서울특별시의회와 상명대학교가 함께 서울을 중심으로 미래 도시 문화정책에 대한 국제적 저명 석학들과의 논의와 토론의 장을 열어, 서울특별시의회가 문화인프라와 지역 창작 생태계 연결 및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를 통해 예술경영의 확장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상명대 김종희 총장은 "상명대학교는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와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중심으로 학문과 산업,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연결되는 미래 예술경영의 비전 제시와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인재 양성에 매진해 왔다”며 “상명대학교에 설립되는 예술경영아시아센터는 대한민국이 아시아 예술경영 교류의 거점이 되고 학문과 산업,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협력의 중심이 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희 총장은 상명대학교 최초 동문 총장으로 현재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부회장, 올림픽레거시포럼 조직위원, 한국 에어로빅스건강과학협회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또 「e-국제야영대회」를 국내 최초로 기획‧운영하고, 기후변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DEI(다양성,형평성,포용) 등의 활동을 청소년 교육 콘텐츠로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과 2024년에 각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세라믹디자인전공 석사과정생, 충청남도 공예품대전 대상 수상
< 대상 수상작 이음(좌), 대상 수상자 세라믹디자인전공 임사랑 석사과정생(우) > 디자인대학 세라믹디자인전공 임사랑 석사과정생이 제55회 충청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 <이음>은 백제 금동대향로의 조형미와 예술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 주전자로 향로의 복잡한 세부 장식을 줄이고 원형과 타원형의 기본 형태를 간결한 선으로 재구성했다. 또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통해 정통 문양 대신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했으며, 손잡이와 뚜껑의 연꽃 장식 등으로 전통 향로의 상징성을 유지했다. 특히 따뜻한 금색 금동을 포인트로 활용하여 전통성과 세련미를 함께 담아내었다. 상명대학교 세라믹디자인전공은 제39회와 제40회 천안시 공예품대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개최된 제41회 천안시 공예품대전에서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상명대 세라믹디자인전공 임사랑 석사과정생은 “따뜻한 격려와 날카로운 조언으로 방향성을 제시해 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작업 과정의 시행착오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이번 수상은 더 좋은 작업을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인 상명대 세라믹디자인전공 홍엽중 교수는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제자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고 감사하다”며 “수상작은 현대적 디자인과 상품성을 결합한 공예품으로 예술적 감각과 기술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린스마트시티학과,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대상 수상 쾌거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대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그린스마트시티학과 4학년 전아현, 유민우, 김윤태, 홍주형 학생> 그린스마트시티학과 4학년 김윤태, 유민우, 전아현, 홍주형 학생이 제22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에서 ‘Soil in Motion: 토양의 흐름’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조경가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2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는 ‘형태는 무엇을 따르는가(Form follows what?)’를 주제로 전국 27개 대학에서 총 126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 가운데 22개 작품이 최종 수장작으로 선정되었다. 상명대 그린스마트시티학과 4학년 학생들의 대상 수상작인 ‘Soil in Motion: 토양의 흐름’은 미군 골프장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중금속과 유류 오염이 남아 방치된 성남 GC를 굴착과 성토라는 지형 작업을 통해 유류 및 중금속 오염 문제를 정화 시설과 체험 공간으로 변환하여 새로운 지형의 흐름으로 재구성하는 전략을 통해 공모 주제에 가장 부합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500만원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상명대 대상 수상팀인 그린스마트시티학과 홍주형 학생은 “공모 요강을 처음 마주한 순간부터 마감까지 치열하게 고민하며 달려간 과정이 대상 수상까지 이어져 벅차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조경의 본질에 대한 많은 갈등과 성찰을 되새기는 값진 기회가 되었고, 함께 땀 흘린 팀원들은 물론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인 상명대 그린스마트시티학과 강현경 교수는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완벽에 가까운 시나리오’, ‘독보적인 완성도’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모아 각자의 역량을 끌어올려 최선의 결과를 이룬 수상팀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이번 대상 수상작을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더욱 멋진 전문가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수상팀을 격려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그린스마트시티학과는 환경문제, 기후변화대응, 지역 재생 및 친환경 녹색기술의 기존 산업트랜드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AR·VR, 드론, 3D 프린터 등과 같은 메타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기반의 전공 교육과정이 특화된 첨단학과로 환경부가 지원하는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사업(녹색복원 분야) 외 정부지원사업을 수주하는 등 한국형 그린뉴딜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다학제적 전공 고도화를 실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