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36 호 스포츠를 통한 재능 나눔,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희망튼튼 프로그램’
스포츠를 통한 재능 나눔,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희망튼튼 프로그램’
▲희망튼튼 프로그램 강사 단체사진(출처: 상명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희망튼튼 매니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 상명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에서 주관의 체육 취약계층 재능 나눔 사업인 희망튼튼 프로그램이 상,하반기로 총 20회차로 개강 후 11회차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백성수 교수를 필두로 20학번 권용재 매니저와 총 17명의 강사들이 장애아동 13명에게 매주 체육을 지도하는 본 프로그램은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월요일, 수요일 1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총 2시간 진행한다. 강사진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업과 상담을 진행한다. 희망튼튼 프로그램의 수업은 글로벌 스포츠 측정기업인 ‘VALD’ 장비를 통해 아이들의 신체 능력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희망튼튼 프로그램 수업 사진(출처: 상명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희망튼튼 매니저)
권용재 매니저(스포츠건강관리학과 20학번)는 “우리 희망튼튼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모두가 땀 흘리며 노력하고 있고, 책임감을 가지며 소통하고 지도하려 하고 한다”고 말했다.
희망튼튼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백성수 지도교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본 프로그램의 의미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우리 학생들은 장애인식 개선과 운동지도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상명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의 사회적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목표”라고 밝혔다.
활동에 대한 영상과 사진은 상명대학교 희망튼튼 공식 인스타그램 @SMU_HOPESTRONG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