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20호외-2 호 곳곳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우리 대학 백웅기 총장도 참여해
▲ 백웅기 총장이 응원문구를 적어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 출처: 커뮤니케이션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은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 대학의 백웅기 총장도 지난 5월 6일 국민대 임홍재 총장의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과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희망을 나누고자 박원순 서울 시장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해시태그와 함께 응원하는 문구를 적어 사진을 찍어 올리는 형식으로, 지명된 사람이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목하며 퍼져나가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보통 기업이나 단체에서 진행되며 백웅기 총장이 참여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대학 간의 릴레이로 이루어졌다. 백 총장은 해시태그로 ‘힘내세요, 대한민국 엄마 아빠’, ‘힘내자 상명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든 관계자와 국민을 응원한다.”라고 전했고, 다음 참여자로 단국대 김수복 총장, 성공회대 김기석 총장, 호서대 이철성 총장을 지목했다.
우리 대학이 참여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 말고도 최근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은 ‘덕분에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SNS에서 모든 사람들이 더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퍼지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 손바닥 위에 엄지만 펼친 손을 직각으로 얹는 동작은 ‘존경합니다’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수어의 동작으로, 이 사진과 함께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를 입력하고 3명을 지목해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쉽게 참여 가능하다.
송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