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메뉴
닫기
검색
 

여론

제 2020호외-2 호 [기획] '상명대학교' 5행시로 들어 보는 학교 이야기

  • 작성일 2020-05-19
  • 좋아요 Like 1
  • 조회수 8782
윤소영

우리 대학의 83번째 개교기념을 맞아 '상명대학교' 5행시 공모를 학보사 SNS를 통해 진행했다.

2020년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신문방송국 구성원도 함께 했으며,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학보를 빛낸 학우들의 5행시를 만나보도록 하자.

 






상명인이 되어도 갈 수 없는 상명

명쾌한 해답이 필요한 지금 ㅜㅜ!

대학생이 되면 하고 싶은 게 정~말 많았는데조금 더 기다려볼까 합니다..!

학교에 가서 전공 수업도 듣고 싶구 동기들과 놀러도 다니고 싶어요마지막으로

교수님학우들 모두 보고 싶어요~❤ 

국어교육과 20학번 양찬주


상상도 못 한 언덕

명백한 언덕

대신 올라가 줄 사람을 찾게 되는 언덕그렇지만 그새

학교에 정이 들어버려서 이제는 그리워하게 되는

교정의 그 언덕

- 국어교육과 19학번 임재인


()명대는

: 명실상부 언덕이 높은지라

대학고등중학교 

학생들과 

교: 교수님들까지

학교 올 때마다 등산을 한다.

- 가족복지학과 15학번 채윤석


상상할 수 없었다.

명백한 새내기인데 

대학교 캠퍼스 로망은 박살나고 

학교 건물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라 

교수님 보고싶어요화면말고 실물로 ㅜㅜ

- 경영학과 20학번 원혜민


상상력이 넘치는 

명석한 대학교

대한민국에 

학교들이 정말 많지만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실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네.

- 인문콘텐츠학부 역사콘텐츠전공 12학번 배민수


상상할 수 있고 

명쾌하게 

대답할 수 있는 넌 

학생이지만 나에게는 

교수님이야

- 공간환경학부 20학번 우승완


상상도 못했습니다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역시 

학교생활이 즐겁습니다

교수님

- 의류학과 16학번 정두흠


상상도 못한 정체의 언덕

명예의 전당에도 없을

대단한 경사라고

학교 가기 힘들긴 했지만

교정이 오늘은 좀 그립다

한국언어문화전공 17학번 채사라


상명대 교정에서는

명랑한 고양이들이

대 :대학생들이 자리를 비운 곳에서

교 교정을 자유롭게 누비며 넓은

교내는 그들의 침대가 되었습니다.

공공인재학부 17학번 이민경 


상명대학교의 5월은 특별하다

명성 있게 학교가 생긴지 55주년

대학은 그 동안 많은 인재를 배출해왔고

학교 시설강의의 질도 높아졌다

교육에 시초인 그리고 앞으로도 발전할 상명대학교 개교기념을 축하하자

- 교육학과 18학번 김유정


상상도 못했습니다코로나 바이러스

명의들이 전국 각지에서 힘써주시고 계십니다모두

대단하신 분들 입니다.

학생들도 교수님들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수님들과 학생 모두 밝은 모습으로 학교에서 볼 날을 기대합니다~!

글로벌금융경영학부 16학번 권지한


상명대학교 설립 55주년

명강의와 인재들로 가득찬

대학중의 대학 상명대

학: 학교의 개교기념일을

교수학생 일동 모두 축하합니다.

소프트웨어학과 16학번 임형중


상명대학교의

: 명성을 높이기 위해

: 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 학우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교수님들의 열정이면 충분합니다개교를 축하합니다.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18학번 송예준


상명대학교가 지금보다 더 

명성높은 

대학교가 되도록 하려면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님들과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국어교육과 17학번 최다빈


:상자 속에 담긴 맑은 모래알을 쌓아서

명주를 지어가는 소소한 이야기네요

대숲의 수수한 바스라짐은 한편으로

학창에 진 자주 노을 너머로

교망히 퍼져나가요

-전기공학과 17학번 임지혁


상상만 하던 꿈에

명쾌한 답을 얻고자 들어간 

대학상명대학교는

학생들만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더 알찬 꿈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주었다.

한국언어문화학과 18학번 송수연


상명대학교 학보사는

명쾌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대학 학보를 만들고 있으며 학우들이

학보는 읽고 싶은

교육적인 학보다.

- 컴퓨터과학과 19학번 최아름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명랑한 학교생활

대단하지는 않지만 소중한

학교생활이 너무나 그리운 요즘

교정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 국어교육과 19학번 윤소영


상큼하고

명랑한

대학생이 가득한

학우들의 웃음이 가득한 

교정이 아름다운 상명대!

- 글로벌지역학부 19학번 엄유진


상상하지도 못한 일로

명백하게 모든 것이 멈춰버린 지금

대학 생활을 즐기며

학우 여러분과

교정을 함께 거닐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국어교육과 19학번 방효주



윤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