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위축된 상명대 구성원(재학생 15,000명, 교직원 1,000명)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이번 "On-demand(온라인) 피트니스 콘텐츠는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으로 기존 피트니스와 스포츠시설들이 shutdown(일시적업무정지) 된 상황에서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새로운 스포츠 · 피트니스 트렌드"라고 학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상명대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앤앤컴퍼니 "고투 피트니스의 LIVE G.X 등 대표 온라인 피트니스"와 모바일 기반의 "건강한 친구들의 요가, 필라테스, 태보, 줌바, 11분운동" 등 거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콘텐츠 제공을 계기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급변하는 피트니스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양성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국가 주요정책인 Big Data와 AI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피트니스 컨텐츠 개발과 정부가 추진하는 스포츠 · 피트니스 산업 지원 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 추진을 주도한 최은정 경영대학원장은 코로나 사태로 대학의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상명대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공과 비대면 일상에서 위축된 교직원의 업무환경과 건강관리를 위해 본 협약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9년 설립된 "상명 피트니스MBA"의 재학생과 관련기업들이 이번 협약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며, 상명 피트니스 MBA를 디지털시대의 피트니스 산업을 주도할 인재양성과 ICT융합기술의 피트니스 컨텐츠 개발 및 보급 등 아시아 최고의 피트니스 MBA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영대학원의 기업관리학과의 "상명 피트니스 MBA"는 오는 5월 중에 2020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앤앤컴퍼니 고투 피트니스의 LIVE G.X>
<건강한 친구들의 11분 운동>
<고투와 건강한친구들의 온라인피트니스 서비스를 총장님 직무실에서 직접 체험하고 있는 백웅기 총장님, 최은정경영대학원 원장, 건강한친구들 안진필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