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상명 피트니스 MBA가 7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20 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 사업전환 재설계 지원사업’의 134개의 참여기업을 서울과 수도권 지역, 강원과 충청지역에서 선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재정후원을 받는 이번사업은 코로나19 확산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정착해버린 사회 환경 속에서 사업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체육시설, 스포츠교육·서비스관련 사업자, 창업자의 디지털 비대면 교육환경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온라인 콘텐츠 구축개발, 앱/웹 개발, 영상제작, SNS활용을 통한 홍보방법, 고객데이터 분석 등 비대면 교육과 사업관련 자산취득이 가능한 지원금 500만원(자부담 100만원)을 지원한다.
‘상명 피트니스 MBA’는 경영학 석사과정으로 스포츠·피트니스 산업의 융복합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해 지난해 설립됐다.
유진호 상명대 경영대학원 상명 피트니스 MBA 주임교수는 “지난 4월 ‘스포츠·피트니스 산업 실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사업’ 유치에 이어 이번 ‘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 인력양성 및 사업전환 재설계 지원사업’을 유치해 상명대는 국내 스포츠산업과 피트니스 융합 인재 양성의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스포츠와 피트니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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